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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물놀이에 물 먹은 귀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1,749
 등 록 일 2004-11-23
물놀이에 물 먹은 귀

10년만에 찾아온 찜통 더위 덕에 수영장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반면, 이비인후과에서는 비명소리가 늘어간다. 물놀이 전후로 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귓병을 앓는 사람이 많은 까닭이다. 물놀이 중 잘못된 습관은 청력을 잃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물놀이를 할 때는 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먼저 중이염이나 외이도염 등 귀 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다면 물놀이 전에 귀 검사부터 받는게 바람직하다. 귀 질환을 앓았던 사람들이 증상이 사라졌거나 나아졌다고 방심한 채 물놀이를 즐기다가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소아의 경우 귀 점검에 더욱 신경 TJ야 한다. 만약 아이가 물놀이 후 감기가 심해졌다면 귀 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물놀이로 악회딘 감기는 중이염과 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중이염은 이관(유스타키오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급성이면 보통 고막 안쪽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있지만, 특별한 증산 없이 소리만 잘 안 들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아이가 감기 끝에 말귀를 잘 못 알아듣거나, TV 볼륨을 크게 해놓고 듣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귀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물놀이 전 검사 외에 물놀이 중의 귀 관리도 중요하다. 사람들은 물이 귀에 들어가면 무심코 손가락을 넣거나 면봉으로 이를 후벼 파내는데, 이런 습관은 귀입구와 고막 사이의 외이도를 자극, 세균 감염을 부추긴다. 이는 결국 외이도염이라는 귀 질환을 낳는 지름길이 된다.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물이 들어간 쪽을 아래로 하고 누워 물을 자연스럽게 빼는 것이 안전하다. 그냥 내버려둬도 체온으로 인해 증발된다.
물놀이가 끝난 후에도 계속 주의해야 한다. 보통 물놀이 후 눅눅해진 귀지를 파낸다면 귓속 깊은 곳까지 닦아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외이도염의 대다수가 이때문에 발생하는것. 외이도에는 땀샘 등의 통로를 통해 귀 보호 물질이 분비되는데, 귀지는 이런 귀 보보물질과 죽은 피부조직 등이 뭉친 것으로 자연적으로 밀려나온다. 그런데 귀지를 일부러 파내면 귀 보호막이 없어져 그 만큼 세균에 쉽게 감염된다. 귀가 가렵다고 만지면 증상이 악화돼 만성 외이도염으로 발전하게된다. 따라서 물놀이 후 귀가 가렵고 아프다면 병원을 찾는게 급선무다. 치표는 먼저 세균에 감염된 분비물과 귀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건조시켜 준다. 이후 항생제 연고나 크림을 발라주면서 상태를 지켜보는데 1~2주 정도면 완치된다.

김한균/미래이비인후과 원장 www.imiraeclinc.com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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