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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취학전 아동 건강체크_자꾸 메스꺼워하고 누울 땐 어지럼증, 뇌종양 가능성 커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4,403
 등 록 일 2004-11-23


취학전 아동 건강체크
자꾸 메스꺼워하고 누울 땐 어지럼증, 뇌종양 가능성 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부산한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놀이터에서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놀거나 몸을 움직여 노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흔히 있다. 특별히 아픈 곳이 없어 보이더라도 아이들이 메스꺼워하고 자꾸 누우려만 한다면 꾀병이나 사회성 부족 정도로 생각하면 안된다. ‘소아양성돌발성어지러움’이나 뇌종양의 초기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소아양성돌발성어지럼증은 만5~10세에 나타나기 쉬우며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반복되다가 저절로 없어진다. 증상은 반복적인 어지럼증으로 건강상 큰 이상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부모가 자꾸 꾀병이라고 다그칠 경우, 아이는 심리적인 상처로 인해 성격이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 이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의 어지러움을 어른이 느끼는 정도로 바꿔 생각하면 병원 응급실로 가고 싶을 정도의 고통이다. 어린아이들은 ‘어지럽다’는 표현에 익숙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아이들의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이 어지러운 증상과 머리가 아픈 것을 혼동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미래이비인후과 송병호 원장은 “뇌종양 등 심각한 병이 아닐 경우, 증상이 자주 반복돼 나타나고 이로 인해 아이가 불편을 겪는 다면 어지러움증의 발현을 예방하는 약을 투여할 수 있다”며 이때 칼슘 길항제나 베타억제제 등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조남욱기자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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