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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마취없이 레이저로 안전하게 시술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2,008
 등 록 일 2001-09-24


마취없이 레이저로 안전하게 시술

아이가 TV를 가까이서 보려고 하거나 볼륨을 높이려고 한다든지 또는 불러도 늦게 반응하고 주의가 산만하다면 혹시 아이 귓속에 염증이 있는지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중이염은 고막의 안쪽인 중이(中耳)에 염증이 생긴 병.이중 통증이나 발열과같은 급성증상없이 중이안에 삼출액이 고이는 질환이 삼출성 중이염이다.
소아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귀 질환으로 감기에 걸린 뒤 잘 발생한다.
하지만 청력감소 이외엔 통증이나 진물 등의 가시적인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가 감기에 걸려 병원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삼출성 중이염에 걸린 것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삼출성 중이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난청이나 만성 중이염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말을 배우는 시기에 잘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언어장애와 학습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삼출성 중이염에 걸리면 먼저 약물치료를 받는다.
약물치료 후 3개월이 지나도록 낫지 않는다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고막에 작은 구멍을 내고 고인 삼출액을 빼내 염증을 치료하는 식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는 귓속에 환기관을 집어넣는 방법이 널리 쓰였다.
이같은 환기관 삽입술은 10세 이하의 어린 아이인 경우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부담이 있었다.
또 6~12개월이란 긴 치료기간 동안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는 번거러움도 감수해야한다.
최근엔 기존 수술법의 문제점을 개선한 레이저 고막천공술이 도입돼 삼출성 중이염 수술이 한층 간편해졌다.
고막을 부분 마취한 뒤 아이를 의자에 앉힌 자세에서 고막에 레이저를 10분의1초 정도 쪼이면 바로 원하는 크기의 구멍이 생긴다.
이 구멍을 통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고막안에 차있던 삼출액이 흘러나온다.
청력은 시술 즉시 회복된다.
또 뚫어진 고막은 서서히 재생돼 3~4주 후엔 원상 복구된다.
이 시술법은 전신마취 없이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데다 치료효과도 우수하다.
수술이 간단하고 통증이 거의 없으며 치료기간도 3~4주로 기존 수술에 비해 훨씬 짧다.
항생제 복용량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은 부수적인 장점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 도움말=미래 이비인후과 송병호 원장 (02)512-6165 ]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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