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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빙빙도는 어지럼증...일단 귀를 의심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2,797
 등 록 일 2002-02-08


한국경제 2002년 2월 8일 금요일
빙빙도는 어지럼증...일단 귀를 의심

어지럽고, 세상이 빙빙 도는 것 같고, 쓰러질 듯한 어지럼증, 이같은 현기증에 시달리면 일단 빈혈 고혈압 뇌졸증 심장병처럼 치명적인 병 때문이 아닌지 우려하게 된다. 하지만 만성어지럼증 환자의 80% 정도는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내이의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긴 경우다. 지병이 없는 어지럼증이라면 고통스럽긴해도 생명을 단축시킬 만큼 위험하지는 않다. 어지럼증은 워낙 원인이 다양하므로 그 처방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전문 클리닉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알아 내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 = 어지럼증은 눈으로 들어온 시각정보와 전정기관이 조절하는 평형감각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 생긴다. 평형감각과 관련있는 기관으로는 전정기관 전정신경 말초신경 중추신경 뇌간 소뇌 등이 있는데 노화 충격 교통사고 감염 등으로 이들 기관에 문제가 일어나면 어지럼증이 생기게 된다.
1. 메니에르씨병(귀울림병의 하나) = 몸의 회전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삼방고리에 담겨있는 림프액의 내압이 높을 때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림프액은 번갈아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치는데 생성량이 소멸량보다 많을때 유발된다.
2. 양성돌발성 체위변환성 현훈증 = 중력을 느끼게 하는 이석은 이석기관(달팽이관과 삼방고리 사이)에 들어 있다. 이석이 노화 충격 감염 등에 의해 떨어져 삼방고리 쪽으로 들어가면 평형감각을 교란하게 된다. 머리를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일때마다 어지럼증과 눈동자 떨림증상이 나타난다.
3. 전정신경염 및 전정미로염 = 바이러스 세균 원충 등에 의해 전정이 감염될 경우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발적으로 위치감각을 상실하는 어지럼증을 보이며 수개울에 걸쳐 서서히 호전되나 간혹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4. 외림프누공 = 충격 외상에 의해 전정기관에 담긴 림프액의 바깥층에 구멍이 난 것.
5. 청신경종 = 전정신경의 신경섬유초에 종양이 생긴 것이다.
* 어떻게 진단하나 = 어지럼증의 원인 질환은 이름부터 아주 어렵고 생소하다. 의학자들도 정확한 원인을 몰라 쩔쩔 맬 정도다. 따라서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어지럼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대책을 마련하는게 중요하다. 전정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에는 여러거지가 있다.
1. 비디오 안진검사 = 어두운 암실에서 작은 불빛이 움직이는 대로 눈이 따라가는 모습을 측정하면 대뇌 소뇌 뇌간 등 중추신경계에 기능적인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알수 있다.
2. 온도안진검사 = 귀에 따스한 물이나 찬물(또는 공기)을 넣으면 내림프액의 흐름에 이상이 생겨 전정기관이 현기증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어지럽다면 전정기관이 정상이고 그렇지 않다면 전정기관에 이상이 있다고 판별할수 있다.
3. 회전의자검사 =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일정한 속도와 방향으로 회전시킨다. 의자를 오른쪽, 왼쪽으로 돌려 눈이 쏠리는 각도를 측정해 그 크기가 불균형하게 나타나면 한쪽 전정기관에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다.
4. 동적자세검사 = 풍경화로 가득찬 방안에서 눈을 감거나 뜬 상태로 발판 위에 서있게 한다. 발판을 갑자기 움직여 얼마나 중심을 잘 잡는지 평가한다. 이때 몸의 동작이 클수록 평형기관에 이상이 심한 것으로 볼수 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도움말 = 박현민 미래이비인후과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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