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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소리를 듣는 게 예전 같지 않다.!!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2,607
 등 록 일 2004-11-23


HEALTHY LIFE

SILVER 노인성 난청
소리를 듣는 게 예전 같지 않다.!!

‘뭐? 뭐라고? 아...그래’
내 옆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 주변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언제부터인가 엉뚱한 소리를 하신다. 같이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니 의기소침한 듯하다. 괜히 그랬구나 싶다. 나이가 들어 귀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데 말이다.

* 65~75세 인구 25~40%가 난청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청력은 감소하게 된다. 65~75세 사이 인구의 25~40%, 75세이상에서는 인구의 38~70%에서 노인성 난청이 생긴다. 우리나라는 2000년도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인구는 337만명으로 전 인구의 7.3%에 해당된다. 65세이상의 청력검사 결과 약 40% 정도가 난청이 나오므로 약 130만명이 노화에 의한 난청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노인성 난청에서는 양측 고주파 영역에 경도 또는 중등도의 청력 감소가 나타나고 소리의 방향을 감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경우에 따라 자신의 난청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고 탓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더욱 심해진다. 또 귀가 울리느 sdlaud 현상이 추가적으로 생겨서 난청보다도 더 괴로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명이란?
이명증이란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닌 귀 안에서 또는 머리 속에서 나는 것 같은 소리를 느끼는 것으로 마치 팔, 다리의 통증이나 두통과 같은 증상이며 질환이 아니다. 벌레 우는 소리, 바람 소리, 기계 소리, 휘파람 소리로 나타나며 다른 높이를 가진 음들이 섞여서 들리는 경우도 있다. 일과성으로 나타나는 이명증은 90%이상의 사람이 경험하는 것으로 병적인 것은 아니지만 일부에서는 이명증이 장기간 지속되며 사람에 따라서 각기 다른 정도의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이명증은 매우 흔한 질환 중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17% 정도가 이명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이 중 5% 정도는 병원을 찾을 정도로 심한 이명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리고 1%정도는 이명증이 너무 심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 의학과 사회의 발달이 오히려 불편함을 가중시켜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증가해 노인 인구가 매우 늘어나게 되었다. 또 노인들에 의한 사회활동도 점차 증가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매체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져 난청으로 인한 불편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예를 들어 노인들도 이제는 집에만 머누는 것이 아니라 친지들과의 다양한 모임과 여가 활동을 통해서 의사소통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TV 시청, 핸드폰 통화 등 청력이 필요한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설정이다. 더구나 요즘에는 이어폰, 헤드폰, 노래방, 나이트 클럽, 일반 생활소음 등 소음에 노출되는 기회가 늘어났기 때문에 젊어서부터 소음성 난청이 오는 경우가 많고 이런 사람들의 청력 감소가 40대에 시작될 수도 있다.

* 가족과의 대화도 불편하며 우울증을 겪기도
달팽이관에는 수만 개의 청각세포들이 존재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청각세포들이 손상을 입고 일반적으로 고음에서부터 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청력감소를 감각신경성난청이라고 하는데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난청 환자들은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본인도 정확한 발음을 구분하지 못해 괴로울 뿐 아니라 가족들도 되묻는 말에 두세 번 같은 대답을 반복해야 하므로 가족과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나타나며 일반 사회생활도 위축된다. 따라서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잘 나가지 않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려는 경향이 나타난다. 정서적으로는 우울증이 생길 수 있고 의기소침해질 수 있다. 귀울림 현상인 ‘이명’도 동반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소화불량, 위장장애, 고혈압, 심장박동 증가, 권태 등의 여러가지 증상이 생기므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 난청의 위험인자를 피하는 것이 예방법
모든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노인성 난청을 피하는 길은 오랜 인류의 소원처럼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노화와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므로 노인성 난청을 피하기도 어렵다. 다만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이나 주위의 소음 등 일반적인 난청의 위험인자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남자들은 담배, 술, 머리의 외상 등이 관련되며, 여서들은 약물복용 등이 노인성 난청의 관련 인자로 알려져 있다. 소음과 스트레서를 피하고 알맞은 영양 공급 등이 도움될 수 있다. 또 평상시에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철저히 관리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하다.

*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치료방법
치료는 눈이 나쁘면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것처럼 보청기를 사용하면 된다. 보청기에 의해서 이명도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중이염이 동반될 수도 있으므로 먼저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의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60대 여성이 주위에서 보청기를 권유 받았지만 필자로부터 중이염으로 진단을 받고 간단한 수술 후에 전혀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고 청력을 회복한 경우도 있다. 난청의 정도와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정확한 청력검사가 필요하며 그 결과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 받으면 된다. 청력이 어느 정도 떨어져야 보청기를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내리기는 어렵다. 청력이 불과 30dB(데시벨:평균순음청력수준치) 밖에 떨어지지 안았지만 회의를 자주 하며 강의를 듣거나 직업상 의사소통을 자주해야 하는 사람은 보청기가 필요한데 청력이 45dB로 떨어져도 대인 접촉이 별로 없고 의사소통의 기회가 적은 사람은 보청기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 미관을 고려한 유형의 디지털 보청기
최근의 보청기는 고막형이라고하여 귀에 쏙 들어가므로 전혀 미관상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과거에는 아날로그 보청기를 사용해 ‘삑’ 소리가 나거나 원하지 않는 소리가 크게 들려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디지털 보청기를 사용해 편안한 소리를 듣게 되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보청기의 크기가 혁신적으로 감소했으며 각각의 주파수별로 증폭이 가능하게 되었다.

- 보청기 관리 요령
보청기는 크기가 작고 섬세한 전자장치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적절한 사용법과 관리 요렴에 따라 다루어야 한다.
=주위 환경에 약한 편이므로 물에 닿지 않게 한다. 목욕이나 수영을 할 때는 반드시 뺀다.
=강한 직사광선이나 추위와 더위에 노출되는 것도 피한다.
=떨어뜨리지 않도록 한다.
=밧데리를 올바르게 교환하며 사용 후에는 보청기를 끄거나 밧데리 뚜껑을 열어둔다. 밧데리를 버릴 때에는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이 절대로 삼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평소에 귀지를 잘 제거하며 귀지가 많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귀지를 제거하는 것도 좋다.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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