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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세균감염으로 나타나는 ‘외이도염’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3,936
 등 록 일 2004-11-23
귓구멍으로부터 고막에 이르는 S자 모양의 관이 외이도이다. 귀를 심하게 파면 귓속의 연약한 피부에 상처가 생기며 이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범해 외이도염이 생긴다. 외이도는 구조상 외부의 침입에 잘 견디고 자정작용을 하며 다양한 감염 증세가 나타난다. 외이도염은 급성 외이도염과 만성 외이도염으로 나뉜다. 급성 감염에는 국소형 외이도염과 범발성 외이도염이 있다.

‘급성 외이도염’ 세균감염이 주원인
급성 국소형 외이도염은 모낭의 세균감염으로 모낭염에서 사작해 화농봉소로 진행한다. 원인균은 대개 포도상구균으로 보통 모낭이 많은 연골부 외이도에 국한해 발현한다. 갑자기 통증이 심하며 귀의 충만감과 열감을 호소한다. 또 귀를 만지면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초기 단계는 항생제를 주사하거나 복용하면서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 해열진통제를 복용한다. 만약 농이 진행됐다면 절개하여 배농을 해야한다. 이것은 적절한 치료로 1주 이내에 완치가 가능하다. 급성 범발성 외이도염은 전반적인 세균성 감염이다. 보통 급성 외이도염이라 부른다. 급성 외이도염의 증상은 통증을 비롯해 가려움, 귀가 멍한 증상, 청력 감소 등이 나타난다. 진찰시에는 외이도가 발적된 소견을 보이며 주위 피부의 부종으로 좁아질 수 있다. 또한 ‘이루’라는 농과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 수영을 자주하고 면봉으로 귀를 긁는 경우에도 외이도염이 발병한다. 좁은 외이도, 습진, 지루성 피부염 등의 피부 질환과 당뇨병, 땀이 많은 체질 등에서 외이도염이 잘 생긴다. 외이도에 상처가 나거나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또는 보청기나 이어폰을 사용할 때도 외이도염의 원인이 된다. 외이도의 지방층을 통과하면 가려움을 일으키며 면봉, 핀, 손톱 등으로 긁으며 염증이 심해진다.

습진,신경피부염 등이 만성화 요인
외이도가 심하게 좋아지면 청력도 감소하고 통증도 매우 심하다. 녹농균을 잘 억제하는 면거즈나 메로셀 등을 외이도에 유치함으로써 항생제가 작용하게 하고 외이도 협착을 방지할 수 이싿. 통증이 심한 경우 경구용 항생제와 진통제를 함께 사용한다. 흔히 사흘이 지나면 외이도가 다시 넓어지며 증상도 완화된다. 세균성 외이도염 외에 진균성 외이도염을 자주 볼 수 있다. 습한 외이도에 진균(곰팡이)이 침입함으로써 발병하는데 귀의 멍멍한 느낌과 가려움증이 생긴다. 이구(귀지)와 분비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산도를 유지한다. 클로트리마졸 또는 미코나졸과 같은 항진균크림을 사용하면 보통은 1주 내에 진균이 제거되고 증상도 호전된다. 경우에 따라 자주 재발할 수 있으나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외이도염은 수개울 또는 수년에 걸쳐서 염증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외이도가 매우 좁아져 있거나 습진, 건선, 신경피부염 등이 만성화의 요인이 된다. 만성 외이도염은 외이도 폐색을 방지하고 피부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이용제를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외이도를 자주 검사하고 깨끗하게 유지시키는 것이다. 괴사조직이 있는 경우 조직을 제거하고 적절한 용액을 사용한다.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는 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한다. 노령의 당뇨병 환자나 면역억제 환자에게는 악성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외이도와 외이도 주위의 연부 조직까지 침범하여 매우 치명적이다. 심한 이통과 두통을 호소하고 뇌신경의 마비 증세까지 올 수 있다. 악성 외이도염은 녹농균이 가장 많이 관찰되며, 포도상구균 등도 관찰된다. MRI나 핵의학 스캔 검사도 필요하다. 입원하여 녹농균에 감수성이 좋은 항생제를 6주 이상 사용해야 하며 경과가 미약한 경우에는 추체절제술 드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세심한 관찰과 잦은 청결이 중요
일반적으로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상처에 의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너무 습하거나 귀지를 많이 제거하는 경우에도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다. 귀지는 외이도를 산성으로 유지하고 살균작용을 하므로 적당히 있는 것이 좋다. 자꾸 신경이 쓰인다면 찬물을 적신 면봉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수영이나 목욕후에 너무 깨끗이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면봉을 사용하는 경우 가급적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외이도염을 예방할 수 있다. 외이도염에 걸리면 초기에는 귀가 가렵고 아프며 진물이 난다. 그런 경우 찬물수건으로 열을 식히고 진물은 귀 밖으로 흘러나온것만 살짝 닦아낸다. 그런 뒤 전문의에 처치를 받는게 좋다. 병원에선 연고제나 항생제로 염증을 가라앉히며, 고름주머니가 생긴 경우에는 절개한 후 고름을 빼준다. 외이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외이도를 자주 관찰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급성 염증기에는 현미경을 보면서 세정을 철저히 해야한다. 면봉이나 귀 후비개 등으로 외이도를 자극하지 않도록 한다. 초기에 외이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외이도 피부가 부어올라 귓구멍을 막게 돼 고막염과 중이염을 유발한다. 더 심해지면 염증이 임파선까지 침투해 목이 부어오르며 통증이 심해져 음식을 씹거나 입을 벌리기 조차 어렵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고온 다습한 환경이 중요하다. 사우나나 땀을 많이 흘리는 과도한 운동을 삼가고 습진 피부염 알레르기 등의 가려움증 질환을 조절해야 한다.

송병호 원장 = 미래이비인후과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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