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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여름철 귓병 예방법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1,841
 등 록 일 2001-09-16
휴가철을 맞아 바다나 강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즐거운 물놀이가 끝난 뒤 각종 귓병에 걸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외이도염은 물놀이 뒤에 찾아오는 대표적인 불청객이다. 외이도염을 중심으로 여름철 귓병 예방법을 알아본다.


<>물놀이 후의 불청객,외이도염=외이도란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터널 모양으로 된 부분이다. 귀지가 있는 상태에서 귀에 물이 들어가 세균이 침범할 경우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다. 외이도염에 걸리면 귓속이 가렵고 심한 경우 통증을 동반하며 난청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외이도염은 귀지를 파는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귀를 후비지 않으면 외이도염은 생기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외이도에는 산성보호막이 있어 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또 외이도 피부는 지속적으로 벗겨져 귀밖으로 배출됨으로써 귓속을 자연세척하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귀를 자주 후비게 되면 산성보호막이 없어지고 외이도의 얇은 피부가 손상된다. 이는 세균의 침입에 대해 무방비 상태가 돼 외이도염에 걸리는 원인이 된다. 특히 물놀이나 목욕 후에 귓속을 후비다가 고막이나 외이도를 다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증상과 치료법=외이도에 들어간 물은 체온에 의해 저절로 마른다. 따라서 귓속에 들어간 물 때문에 아이들이 답답해하면 알콜을 면봉에 묻혀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가렵다고 해서 면봉으로 심하게 귓속을 후비면 보이지 않는 상처나 세균감염에 의해 외이도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외이도염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세균성 외이도염이다. 증상은 귓바퀴를 만지면 나타나는 통증이다. 병원을 찾아 항생제를 복용하고 외이도를 깨끗이 하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바로 좋아진다. 외이도염을 완전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고질적인 만성 외이도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건조한 피부각질층에서도 숨어 살던 곰팡이가 다시 기어 나와 귀벽에 계속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곰팡이는 일반적인 항생제로는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지속적으로 환자들을 괴롭힌다.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면 1~2주 치료로 완치될 수 있다.

병원에선 외이도에 있는 분비물과 귀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외이도를 건조시킨 후 곰팡이를 죽이는 항진균성 크림을 발라 병을 치료한다.


<>예방 수칙=여름철 귓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수영장을 다녀와선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한편 귀를 후비는 등의 자극은 피해야 한다. 물놀이 후에 통증이 심할 때에 밤에 할 수 있는 응급처치로는 항생제연고를 면봉에 묻혀 외이도 입구에 발라주고 집에 상비돼 있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하지만 다음날엔 반드시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일시적으로 증상이 개선됐다고 해서 병원을 찾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영후 귀가 가려워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후비다보면 상처가 나고 외이도 피부에 염증이 심해져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통증과 가려움증이 있으면 바로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중이염 환자인 경우 수술을 통해 완치판정을 받기 전까지는 물놀이를 삼가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할 때에도 물이 귓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 도움말=하나 이비인후과 이용배 원장(02)3452-1347,미래 이비인후과 송병호 원장(02)512-6165) ]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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