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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평형기능의 자가진단
 작 성 자 송병호
 조    회 4,203
 등 록 일 2004-07-28
일반적으로 사람의 감각은 오감이라고 하여 시각, 청각, 후각, 미각 그리고 촉각을 일컫는다. 그러나, 여기에는 중요한 또 하나의 감각인 평형감각이 빠져 있다. 나이가 들면 시각이나 청각이 저하하는 것처럼, 평형감각도 떨어질 수 있다.

평형감각은 귀에 있는 전정기관에서 담당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병이 생기면 어지러움증,평형장애 등의 증상이 생긴다. 또한 귀의 질환이므로 난청, 이명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뇌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도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귀의 질환인지, 중추성 어지러움 장애인지 잘 감별하여야 한다.

평형감각의 이상으로 오는 흔한 질환에는 양성발작성체위성 어지러움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이 있다. 메니에르 병은 달팽이관의 내림프압력이 증가하는 병으로 대부분 약물치료가 우선이며, 양성발작성체위성 어지러움증은 물리치료(이석정복술), 전정신경염은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하게 된다.

자신의 평형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난청, 이명, 두통, 오심, 사지마비 등의 동반증상이 있는지를 살펴 보아야 한다. 두통이나 사지마비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뇌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간단한 검사로서 자신의 평형감각을 진단해 보는 방법을 몇 가지 알아보겠다. 가장 간단한 검사로 지시검사가 있다. 눈을 뜨고 팔을 크게 뻗어서 일정방향을 가리킨 다음, 눈을 감고 같은 방향으로 3회 이상 가리켜 보고 눈을 뜬 후 목표지점과 얼마나 어긋나 있는지를 관찰한다. 좌우의 팔이 같은 방향으로 목표지점에서 어긋나 있으면, 귀의 병변(말초성), 서로 다른 방향으로 벗어나 있으면 소뇌성 병변(중추성)을 의심하게 된다.

다음으로는 보행검사를 해 볼 수 있다. 거리 6m의 일직선을 눈을 뜨고 2-3회 걷고, 다음에 눈을 감고 걸어본다. 기준선에서 1m이상 같은 방향으로 벗어나면 귀의 평형기능장애, 끝까지 걸을 수 없거나, 동작이 불안정하면 중추성 평형기능장애로 볼 수 있다.
그 외, 답보검사가 있는데, 양팔을 앞으로 뻗고 눈을 감고 제자리걸음을 한다. 50보를 걸었을 때 30도 이상 몸이 회전하면 평형기능의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어지러움증이나 평형기능의 장애가 있는 경우 이와 같은 자가검사를 통하여 이상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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