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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내 귀가 멍멍~~“이충만감”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7,512
 등 록 일 200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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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가 멍멍~~“이충만감”

이충만감은 이비인후과 환자들이 매우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이지만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일단은 귀 안의 고막과 외이도의 상태에 대해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보다는 ***들이 이충만감을 자주 느낀다고 볼 수 있다. ‘귀가 먹먹하다’ 또는 ‘귀에 무언가 꽉 찬 느낌이 있다’ ‘귀에 물이 찬 느낌이다’ 등으로 호소한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다른 증상과 마찬가지로 동반되는 증상과 병력을 자세히 청취해야 한다.

* 레이저 고막 천공술, 큰 도움 돼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삼출성 중이염이 있다. ***에서는 소아에 비해서 매우 드물지만 감기 후나 비행기 이착륙 후에 올 수가 있다. 귀가 먹먹해지면서 청력도 감소하게 돼 환자로서는 상당히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당장에 이 증상을 해결해 주기를 원한다. 그러나 약물 투여로는 상당한 시일이 요구돼 1주 이내에 좋아지기는 매우 어렵다. 이때 간단한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고막 절개술을 시행한다. 고막을 절개하고 중이 안의 삼출액을 제거하는데 바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매우 만족하게 된다. 그러나 1~2일 경과 후에 다시 고막이 막히고 재발이 되므로 여러번 반복해서 시행해야 하고 시술할 때마다 통증을 참아야 하므로 환자들로서는 불편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국내에 소개된 레이저 고막 천공술은 이런 단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해 지름 2mm의 구멍을 고막에 뚫어줌으로써 이충만감을 바로 제거하고 2~3주 후에는 구멍이 다시 막히며 그 동안 삼출액이 가라앉게 된다.
삼출성 중이염이 3개월 이상 반복해서 재발하고 낫지 않는 경우에는 환기관 삽입술을 시행하게 된다. 작은 관을 고막에 삽입함으로써 6~12개월 정도 삼출성 중이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한다.

*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

고막염에 의해서도 이충만감을 느끼게 된다. 40대의 여자 환자였는데 6개월이상 귀가 먹먹하고 물이 나와서 치료를 받았다면서 찾아온 적이 있다. 귀 안에는 분비물이 있으며 고막에는 육아종성 염증이 보였다. 중이염과 외이도염은 없었으나 이충만감을 호소했고 치료 후에 증상이 호전됐다. 다음으로 이구전색이라고 해 외이도에 귀지가 꽉 차는 경우이다. 누구나 귀지가 생기기 마련이나 이런 귀지가 외이도에 축적이 되고 입구를 막아서 귀를 막게 되는 경우 이충만감을 느끼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청력도 떨어질 수 있다. 외래에서 간단히 귀지를 제거할 수 있고 제거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귀지를 녹이는 용액을 사용해 제거하면 된다. 외이도에 이물이 들어가도 이충만감을 호소하게 된다. 일전에 수영 후에 한 쪽 귀의 충만감으로 외래를 방문한 환자가 있었다. 고막도 정상이며 외이도도 정상이었는데 고막 바깥쪽에 물이 남아 있었다. 물을 제거한 후에 바로 증상이 사라졌다. 외이도염으로 이충만감을 느끼기도 한다. 외이도의 피부가 발적된 상태에서는 귀의 통증만 느낄수 있으나 외이도에 부종이 생기고 분비물이 차게 되면 또한 이충만감을 느낀다.
외이도염의 치료는 어렵지 않다.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외이도 소독을 하면 좋아진다. 염증성 질환이외에도 개방성 이관인 경우 이충만감을 느낄 수 있다. 갑자기 체중이 빠진 경우에서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증상이 호전되기는 어렵다. 이 외에 중요한 질환으로 메니에르병이 있다. 메니에르병은 와우(달팽이관)의 내림프액의 압력이 증가해 발생하는 병이다. 이명, 반복적인 심한 어지러움증, 청력의 감소, 이충만감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외형적으로 병변이 보이지 않고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자세한 청력검사, 평형기능검사, 전기와우도검사 등을 통해 확진하게 된다. 치료를 위해서는 저염식을 해야 하며 이뇨제를 투여하게 된다. 대부분 약물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이충만감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치료방법도 원인에 따라 다양하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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