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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보청기` 제대로 사용하기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2,157
 등 록 일 2004-04-30
(도움말 : 미래이비인후과 송병호원장)
2004-4-30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 어버이날을 앞두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부모님
을 위해 보청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청기는 보통 병.의원이나 보청기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착용자의 난청 정도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보청
기를 사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입을 모은다.

보청기는 고급형, 고가품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닐 뿐만 아니라, 중이염
등 치료해야 할 질병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 후 착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래이비인후과 송병호 원장은 `보청기 종류가 다양한 만큼 청각장애가 있다면
우선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뒤 보청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정확한 청력검사 후 보청기 선택해야

청력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우선 정확한 이비인후과적 진찰이 필요하다. 귀와 코,
목 등의 이상소견 및 여러 종류의 청력검사가 필수적이며, 필요에 따라 방사선 검사
및 전신적인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청력검사를 통해 난청의 원인이 되는 위치와 예후를 알아볼 수 있다.

검사결과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내린 후에는 그 원인에 맞는 처방을 내리게 된
다. 보청기는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가 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경우에 주로 사용된
다.

보청기는 외부의 소리를 전기적으로 증폭시켜 보다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자의료기기로, 19세기 이전 선원들이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귀에다 대고 사용했던 나팔 또는 트럼펫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최근 몇년 사이에는 디지털형 보청기가 널리 보급되고 있는데, 이 보청기는 성
능이 크게 좋아진 것은 물론 크기도 귀속에 쏙 들어가 외부에서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다.

하지만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보청기를 구입하기 전에는 먼저 그 사람의 청력손
실 정도와 어느 주파수가 강한 장애를 받고 있는가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

보청기는 보통 상자형, 귀걸이형, 삽입형이 있는데 이 가운데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도 먼저 검사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를 몇주간 빌려서 시험해 보
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 4주의 적응기간 필요

보청기는 소리를 크게 만들어주는 장치이기 때문에 자신의 난청(難聽) 증세와
맞지 않는 것을 사용하면 난청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필요 없는 주변 잡음까지 크게
하여 불편만 가중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소리는 잘 들리지만 높은 주파수대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노인성 난청의 경우 전체 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모두 증폭시키는 보청기를 사용하면
소음만 크게 느껴질 뿐 난청 교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보청기는 확성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화 중 말소리를 크게 증폭시켜주
나 동시에 주변 소음도 크게 증폭시킨다. 따라서 주변의 소음이 너무 커져 대화내용
을 이해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고막에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는 환자들은 아무리 좋은 보청기라 할지라도 처음부
터 정상적인 귀처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송병호 원장은 `보청기를 통해 들리는 소리에 익숙해지고 상대방의 말소리를 이
해하는 데 만족스러울 정도에 이르려면 적어도 4주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송 원장은 보청기를 구입한 뒤에는 우선 집안의 조용한 곳에서 몇 시
간 정도 보청기를 착용해 본 뒤 점차 사용시간을 늘리면서 외부에서 착용하도록 하
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 국내 보청기는 100% ***제품

국내 유통 중인 보청기는 100% ***산이다. 현재 국내에 ***되는 보청기는 미
국의 스타키, 유럽의 와이덱스, 지엔리사운드, 오티콘, 지멘스, 포낙 등의 제품이
대부분이다.

즉 국내 보청기 회사들은 외국산 제품의 직접*** 또는 도매 형태로 판매를 맡
고 있는 것이다.

현재 보청기 판매는 특별한 규정이 없어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며, 보청기나 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종종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연세 코끼리이비인후과 한동희 원장은 `중이염이 있는 귀에 치료도 않고 보청기
를 하거나, 보청기가 불가능한 사람에게 보청기를 판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
했다.

■ 보청기 관리요령

보청기는 크기가 작고 섬세한 전자장치로, 사용법과 관리요령을 잘 알아야 한다.

1. 보청기는 주위 환경에 약한 편이므로 물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목욕
이나 수영을 할 때는 반드시 빼놓고 분실되지 않도록 잘 보관한다.

2. 강한 직사광선 또는 추위와 더위에 노출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

3.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작고 섬세하므로 충격이 가해지면 파손
및 분실의 위험이 있다.

4. 배터리를 올바르게 교환해야 하며 사용 후에는 보청기를 끄거나 배터리 뚜껑
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이 절대로 삼키지 않도록 버릴 때도 주
의한다.

5. 귀지가 음의 전달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귀지가 잘 생기는 사람은 이
비인후과에서 정기적으로 귀지제거를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미래이비인후과 송병호원장, 연세코끼리이비인후과 한동희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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