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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봄꽃피는 나들이철 `이것만은 주의하자!`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1,727
 등 록 일 2004-04-23
2004년 04월 12일 (월) 13:24




[스포츠서울] 봄꽃들이 앞다퉈 피어나면서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시작됐다. 지난 주말에도 서울 근교와 전국의 나들이 명소는 상춘객들로 발디딜 틈없이 붐비며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려는 이들로 넘쳐났다. 그러나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는 갑작스러운 활동과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간혹 이상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신나는 야외활동을 멈칫거리게 하는 어지럼증을 비롯해 멀미,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결막염 등은 모두 봄 나들이철에 자주 발생하는 반갑지 않은 질환들이다.

◇봄철 어지럼증은 운동 부족?

평소 운동이 부족한 중년여성 중 봄이 되면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 평소 운동량이 부족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간혹 귓속의 기질적 이상으로 생기는 ‘양성돌발성 체위성 어지럼’도 있다. 어느날 갑자기 느껴지는 ‘양성~어지럼’은 귓속의 전정기관에 있던 이석(귀 돌가루)이 떨어져 나와 주위 반고리관 안에 들어가면서 발병한다.

증상은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신발을 신으려고 몸을 숙일 때, 심지어 고개를 돌릴 때도 심한 어지럼증을 느끼며 몸이 휘청거리기도 한다. 만성으로 진행돼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기도 하지만 병원에서 간단한 ‘전정재활운동’(일종의 자세변화운동)을 받으면 90% 이상 치료된다.

◇나들이길의 애물단지 멀미!

오랜만에 나선 나들이길에 가족 중 누군가가 심한 멀미를 한다면? 그야말로 곤혹스럽기 그지없다. 당사자가 힘들어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함께 간 가족들 역시 내내 마음이 편치 않다.

멀미는 보통 몸이 불규칙하게 움직일 때 그 움직임이 내이 세반고리관의 림프액에 전달되고 그로 인한 비정상적인 진동이 뇌의 구토중추에 전달되면서 생긴다. 멀미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개인에게는 매번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 어지럼, 메스꺼움, 구토가 흔하며 사람에 따라 식욕 감퇴, 졸음, 식은땀, 두통, 입안에 침이 많이 고이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논란이 된 고속철 역방향 좌석처럼 반대 방향으로 차를 타고 갈 경우 내이 림프액의 불규칙적인 움직임과 눈으로 받아들이는 자극이 일치가 안돼 멀미가 더 심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안정을 취하고 눈의 초점을 먼 풍경에 둬 눈의 자극을 덜어주거나 차라리 잠드는 것이 좋다.

◇황사,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결막염 주의보

해마다 4~5월이면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나들이가 특히 많아지는 시기인 데다 바로 이때 황사와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봄철 알레르기 결막염은 먼지나 꽃가루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반응으로, 주요증상은 눈이 가렵고 이물감이 있거나 눈물이 나고 흰자위가 붉게 충혈된다. 눈곱이 많이 끼며 통증이 오고 때때로 눈두덩이 퉁퉁 부어오르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눈부심을 호소할 때도 있다.

꽃가루가 날리거나 황사가 있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지만 만약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이 발생하면 우선 집에서 깨끗한 찬물에 눈을 담그고 몇 분 정도 깜박거리거나 얼음을 천에 싸서 냉찔짐해준다.차가운 것이 눈에 닿으면 일시적으로 염증 반응이 감소하므로 증세를 가라앉힐 수 있다.


도움말 | 미래이비인후과 박현민 원장·



인천 한길안과병원 조범진 부원장

이경옥기자 oklee@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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