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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자세로 치료해야 하는 어지러움증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2,314
 등 록 일 2002-02-02
 자세로 치료해야 하는 어지러움증

엎드리거나 고개를 숙이는 대신 머리를 똑바로 들고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 눈을 감고 안정을 취해 어지러운 느낌이 가시게 한다.
30대 후반의 영어 담당 P교사(여)는 칠판에 판서를 하던 중 학생들의 떠드는 소리에 고개를 학생들 쪽으로 급하게 돌리는 순간, 머리가 휘청하는 어지러움증을 느꼈다. 갑자기 고개를 돌린 탓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이처럼 핑 도는 어지러움증이 잦아지자 빈혈기운이라고 생각하여 몇 달 동안 철분제를 복용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친하게 지내던 생물교사와 대화 도중, 평형감각에 이상이 오면 어지러움증에 시달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귀 전문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은 P교사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는데, ‘양성돌발성ㅊ위성 어지러움증’이라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병명이었다. 현재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 일상생활은 물론 수업을 할 때도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증’은 병명이 어려워 심각한 병이 아닐까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뜻을 풀어서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양성’은치료가 가능하다는 뜻, ‘돌발성’은 증상이 갑자기 생기는것, ‘체위성’은 특정한 자세에서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귀속에 있는 작은 돌(이석)이 제 위치인 전정기관을 벗어나서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에 들어가면 이런 어지러움증이 생긴다. 그래서 머리를 움직일 때 증상이 심해지기 마련이다. P교사와 같이 활동량이 줄어드는 4,50대 중년에 접어드는 사람이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머리를 좌우로 돌릴때 어지러움증을 느낀다면 귀 이상으로 생기는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증’을 의심해 볼수 있다. 증상 자체는 5분을 넘지 않지만, 핑도는 느낌은 1시간 이상, 심지어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경우도 이싿. 또 구토감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럴때는 엎드리거나 고개를 숙이는 대신, 머리를 똑바로 들고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눈을 감고 안정을 취하여 어지러운 느낌이 가시게 한다. 근본적으로 어지러움증으로 오는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귀 전문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활동량부족으로 인한 어지러움증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없어지지만,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증은 치료를 하기 전까지 증상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방치하다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면 쉽게 넘어지는 등 위험 부담이 커진다. 양성 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증은 ‘이석 정복술’로 치료하는데, 이는 수술이나 약물이 아닌 일종의 자세 요법이다. 전문의가 귀의 이석 위치를 확인한 후 적절하게 머리를 움직여 이석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방법을 뜻한다. 하지만 이석의 위치에 따라 자세를 달리해야 하므로 전문의의 도움 없이 치료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대신 환자의 90% 이상은 이를 통해 완치되며, 나머지 10%는 이석 외에 복합적인 이유로 생긴 어지러움증인 경우가 많으므로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김한균 미래이비인후과 원장(문의 : 02-512-6165)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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