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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여름 필수품 에어컨, 냉방병에는 적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2,951
 등 록 일 2004-07-01
여름 필수품 에어컨, 냉방병에는 적

도움말 : 미래이비인후과 김한균원장(02-512-6165)

지난달 초부터 30도를 육박하는 한여름 무더위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덕분에 이 달 들어, 더위가 극성일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증명이라도 하는 듯한, 찜통 더위에 맥을 못 추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낮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이면 잠시라도 에어컨을 멈추면 숨이 턱턱 막힐 것 같은 느낌에 시달린다. 환기를 시키고 싶어도 주변 건물의 각종 더운 바람과 먼지가 몰려온다. 그래서 사실상 여름에 에어컨이라도 고장나는 날이면 전화통을 붙잡고 A/S센터를 찾는다. 그런데 이렇듯 감사한 에어컨 바람도, 야누스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실내외 온도가 심할 정도로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으면, 냉방병이 생길 수 있다. 에어컨이 선풍기 30대의 전력소모를 하는 것처럼, 그 효과도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어컨이 들어진 내부에 있던 사람이 외부로 나갔을때 온도차에 적응하기 어렵게 된다.

에어컨세게 틀면 병 생긴다.
우리가 흔히 냉방병이라고 부르는 것은 일종의 증후군이다. 사무실, 주택처럼 거주공간은 물론이고, 지하철, 버스, 자동차 등 에어컨 시설이 없는 곳이 없다. 때문에 현대인들은 하루 중 대부분을 여름에 걸맞지 않는 시원한 온도에서 생활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도 몸 속에 침투할 수 있다. 에어컨 청소를 하지 않고 몇 년간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편 에어컨 바람은 실내 공기를 점점 건조하게 만들어 눈이나 호흡기, 피부까지 건조해진다. 또한 에어컨 바람에 익숙해지면 후덥지근한 실외에서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는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두통, 피로, 어지럼증 등을 유발한다. 또 심한 경우 위장장애나 설사, 월경불순 등이 생길 수 있다. 심폐기능 이상환자, 관절염환자, 노허약자, 당뇨병환자 등과 같은 만성 질환자는 냉방병으로 원래 증상이 악화되어 더 고생하게 된다.

냉방병 자녀들에게 더 위험
에어컨 강약을 더욱 유심히 저절해야 할 때는 어린이 손님이 있거나, 집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때다. ***들의 경우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도 심하지 않거나 금방 치료가 가능하다. 에어컨을 줄이고 물을 많이 마셔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주면 된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은 ***에 비해 체온 조절능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에어컨 바람이나 센바람에 잠시만 노출되어도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며, 곧 이어 다른 질환까지 생기게 된다. 특히 어린이 여름 감기는 냉방병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할 질환이다. 보통 어린이 감기는 소아과나 내과를 찾기 마련이지만, 여름에 감기가 걸리면 이비인후과를 찾는 젊은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린이들은 감기로 인해 귀 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되어 이비인후과 치료를 필요로 하기때문이다.

냉방병, 그 끝에 서 있는 중이염, 예방이 최선
어린이들은 여름감기를 오랫동안 심하게 앓게 되는데, 이때 중이염이 생기기 쉽다. 즉, 감기로 이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귀의 압력 조절이 어려워져서 배출되어야할 귀속분비물(삼출액)이 고여 염증을 일으켜 고름이 난다. 중이염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데, ***에 비해 어린이들은 면역기능이 약하고 코와 귀를 연결해주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이 짧아 귀속 압력 조절능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이런 중이염은 감기 후 합병증으로 많이 나타나므로 ‘여름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여름에 냉방병이 찾아오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에어컨을 틀어 놓은 온도가 실외와 5도이상 차이나지 않게 해주며, 가능하면 선풍기나 부채바람을 함께 사용하여 더위를 식히는 것이 좋다. 또,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속옷을 자주 갈아 입혀 주자. 여름 휴가등 장시간 자동차 여행 때는 에어컨 청소는 필수이며, 아무리 덥더라도 여행 중 자동차 내부 환기도 자주 해 주어야 한다. 또 여행 중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물을 적게 먹이는데, 이는 기관지를 더욱 건조하게 하므로 좋지 않다. 그러므로 자주 휴게소에 들리는 불편함이 있더라고 물을 충분히 먹이고, 여행 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해야 한다.

여름 감기 심해지면, 이비인후과 찾아야
충분한 예방을 해 주었는데도 어린이가 여름감기에 걸렸다면 빨리 치료해 주고, 3~4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귀 검사도 받아야 한다. 귀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큰 5~6세 미만의 어린아이의 경우 자신의 증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뿐더러, 청력감퇴 등의 일반적인 중이염 중상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이염은 초기치료가 즞어지면 대부분 만성으로 발전한다. 청력이 더 많이 떨어지며 귀에서 누런 진물이 나오고 귀가 아프거나 어지러움을 호소하게 된다. 발열, 두통, 불안,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중상도 중이염이 원인일 수 있다. 감기에 걸렸던 자녀가 TV를 점덤 더 가까이에서 보거나 볼륨을 높인다면 더욱 신경 써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중이염을 방치하면 고막 경직증상이 오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이 생긴다. 언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자녀들에게 치명적인 장애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름 감기가 오래되거나 아이가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중이염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어린이 귀 질환, 심하면 수술해야
만약 초기 중이염이면 약물을 이용하는데, 보통 70% 이상의 어린이가 3개월 이내에 자연 치료가 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귀에 고름이 차는 삼출성 중이염이 되었다면 수술을 통해 고인 삼출액을 제거해 줘야 한다. 수술은 ‘환기관 삽입술’과 ‘레이저 고막천공술’을 받을수 있다. ‘환기관 삽입술’의 경우 전신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만 10세 이전의 아이들에게는 부담이 될수 있다.
그러므로 수술 전에는 전문의와 아이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한다. 이미 고막에 구멍이 생긴 만성 중이염은 ‘유양동절제술’ 또는 ‘고막재생술’을 받으면 된다. 중이염은 무엇보다 아이의 청력과 관계가 있으므로 부모들은 평소 아이들의 귀 건강을 꼼꼼히 챙겨 줘야 한다.

Drinks Korea 2004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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