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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선선한 환절기 아침의 불청객_어지러움증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2,755
 등 록 일 2004-11-23


선선한 환절기 아침의 불청객

어지러움증

귓속 돌가루 원인인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에 일어날 때 아찔한 어지러움을 경험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여름철 덥다고 꼼짝 않고 사무실가 집에서 지낸 귀차니스트라면 경험할 수 있는 어지러움증이다. 처방은 질리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서 하는것! 그러나 꾸준히 운동을 해도 어지러움중이 가시지 않는다면, 이 때는 귀 질환으로 인한 어지러움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어지러움, 원인 찾아 삼만리
평소 건강을 잘 유지해왔던 김씨(60세)는 몇 달 전부터 아침마다 찾아오는 원인 모를 심한 어지러움으로 고생하고 있다. 각종 검사를 받았지만 그때마다 다른 진료과로 한번 가보라며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여러 가지 검사도 다 해보는 동안 김씨는 원인 모를 어지러움 고통을 넉 달째 겪고 있다. 그러던 중 찾은 어지러움 전문 클리닉. 여기서 김씨는 그동안 어지러움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속 사온하 알 수 있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김씨의 어지러움은 ‘양성돌발 성체위성 어지러움’ 이다 이 질환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복잡한 병이 아니라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질환중 가장 흔한 유형이다. 다만 돌발적으로 특정 체위나 자세 등에서 어지러움이 느꺼진다 해서 ‘돌발성’과 ‘체위성’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또 치료가 어렵지 않고, 쉽게 낫는다는 위미에서 ‘양성’이란ㄴ 단어가 포함되어 지어진 병명인 것이다. 최근 본우너에서 ‘어지러움’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러한 어지러움을 앓고 있는 사람의 77%가 40대 이사으이 중.장년충으로 나타났다. 최근 20대 후반에도 확산되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중.장년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나이가 들면 작은 어지러움에도 보다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귓속의 돌가루와 운동부족이 원인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은 머리의 회전을 감지하는 기능을 지닌 반고리관에 이상이 생겼을 때 우발된다 누구나 안쪽 귓속 전정이라는 기관에 미세한 돌가루(이석:耳石)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그 원인이다. 이로 인해 반고리관이 중력과 속도에 자극을 받게 되면 어지러움이 생기는 것이다. 이석은 대개 교통사고 등으로 머리를 다치는 경우에 떨어져 나오기도 하나, 나이가 들면 특별한 원인없이 떨어져 나올 수 있다. 때문에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갑자기 어지러움이 발생한다면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중.장년층에서 이러한 어지러움을 더 많이, 심하게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보다 ‘운동부족’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몸의 중심을 잡는 평형기능을 감퇴한다. ‘골프장에서 보낸 시간이 얼만데’,‘아침마다 집 주변을 산책하는 거리가 얼만데’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물론 골프는 평형기능에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드넓은 필드를 카트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큰 운동효과를 불 수 없다. 또 집 주변의 산책하는 것도 꾸준히 하면 효과가 이싿. 그러나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산책고 같이 뜸해지기 때문에 역시 운동효과를 보기 힘들다.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퇴화하는 평형 기능을 막을 수 없어 갑작스런 자세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어지러움을 경험을 하게 된다.

저절로 회복되나 재발우려
어지러움을 겪은 사람 중 50% 이상이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있어 두세 번 어지러움을 경험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잦은 편이다. 이렇게 자연스레 증세가 좋아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규명되지 못했고, 다만 귓속에 떠돌던 돌가루가 녹아 없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제는 나머지 반 이상의 환자들의 경우 완전히 회복했다가 다시 재발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명확한 원인 질환을 찾아내고 치료받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러움증은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앉은 자리에서 고개를 숙일 때’ 와 같이 머리를 많이 움직일 때 잘 나타난다. 대개 어지러운 증상은 짧게 몇 초 동안, 길게는 몇 분 지속되는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5분 이내 어지러운 증상이 가라앉는다. 또, 어지러움이 나타났을 때 몇 시간 혹은 하루 동안 어지러운 느낌이 남기도 한다. 심각한 질환으로 이환 되지는 않지만 방치했을 경우 증상의 정도가 점점 심해져 나중에는 메스꺼움, 구토증이 느껴지고 심각하게는 신경과민이나 우울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꾸준한 운동과 재활치료가 필요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는 어지러움의 직접적인 원인인 반고리관 안의 이석(돌가루)을 빼내는 것이다. 이때는 의사나 전정치료사의 도움으로 위치교정술을 받게 된다. 자세변화를 통해 반고리관 안의 림프액에 떠다니는 이석을 제 위치로 보내는 방법이다. 이석이 떨어져 있는 위치에 따라 조금 다른 운동방법이 적용되며, 단 한번의 치료로 90% 이상 증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보인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환자의 협조다. 어지럽다고 움츠리지 말고 병원치료와 함께 일상에서도 많이 움직여야 치료도 빨라진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는 무릎을 세우고 천천히 일어나고, 일어나기 전에 잠시 앉아 있는 등 자세를 바꿀 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이 날때 평형감각회복 운동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눈을 뜨고 딱딱한 바닥에서 머리를 좌,우,상,하로 돌리면서 10발자국 걷는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10발자국을 같은 동작으로 이행한다. 이를 하루에 여러 차례 반복하면 증상에 덜 민감해 질수 있다. 가능하다면 자세를 바꿀 때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증상을 덜 심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어지러움이 느껴질 때는 당분간 강도가 높은 운동은 자제하고,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쉽게는 집안에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유연성과 함께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증상이 호전되면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운동이 효과적이다. 이는 공을 따라 움직이다보면 자연 몸의 평형 능력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미래이비인후과 김한균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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