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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가을매미 우는 소리 이명 오는 소리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3,052
 등 록 일 2004-09-21

가을매미 우는 소리 이명 오는 소리

더위 합창단인 매미의 노래가 잠잠해진 지 오래인데 아직도 매미 울음이 귓가에 맴돈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 향수에 걸린 이들이 아니라, 귀에 이상이 생긴 이명 환자들이다. 이명은 귀에서 매미 우는 소리처럼 일정한 소리가 주기적으로 들리는 증상으로, 살면서 인구 10명 중 9명이 경험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은 흔히 환경이 바꾸거나 피로할 때 나타나는데, 특히 올해처럼 무더위와 휴가 후유증에 시달린 인체가, 올림픽 올빼미 시청으로 인해 연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더 잘 나타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명은 잘 먹고 잘 자면 쉽게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명이 수 개월째 계속된다거나 컨디션이 좋은데도 지속된다면 질환으로서의 이명을 걱정해 봐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명을 경험할 때 `혹시 정신질환 아닐까?` 하는 걱정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정신질환으로 인해 환청일 때는 문장으로 구성된 `목소리`가들리는데, 이명은 단순히 소리만 들린다. 사람에 따라 매미, 귀뚜라미 소리 같은 곤충의 울음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일정한 기계음이 들리기도 한다. 전화 벨소리 같은 것이 들리는 경우도 있어 울리지도 않는 전화를 받아드는 환자도 있다.
이러한 이명은 지하철 소음, 이어폰, 게임 효과음 등과 같은 소음 노출로 인한 청신경 손상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 등으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청신경이 손상된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턱관절 교합 장애 같은 질환 때문에도 나타난다.
과거 이명에는 청신경을 진정시키는 약을 처방하는 게 치료의 전부였다. 그러나 이명과 같은 신경계통의 문제는 치료가 쉽지 않아 별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다행히 요즘에는 `이명 재훈련 치료`가 환자들의 편안한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이명을 인한 가장 큰 불편은 이명에 익숙하지 않아 나타나는 정신적 스트레스 및 불안이다. 이명 재훈련 치료는 교육과 상담을 통해 예민해진 환자를
안정시키고, 불필요한 소리를 걸러낼 수 있도록 뇌 기능을 촉진시켜 생활을 개선시킨다.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80%에 가까운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 2002~2003년 사이 치료 적용 환자를 조사한 결과, 평균 3.7개월 치료에도 80%에 가까운 환자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은 숨길수록 그 증상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해진다.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익히는게 귀도 편하고, 마음도 편해진다.

김한균/ 미래이비인후과 원장 /www.imiraeclinic.com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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