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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메디컬투데이]귀가 아픈데 ``귓병``이 아니라고?
 작 성 자 미래이비인후과
 조    회 5,297
 등 록 일 2007-09-19














귀가 아픈데 ``귓병``이 아니라고?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9-19 15:26






귀가 아픈데 귓병이 아니라고?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화는 나는데 화가 나는 정확한 이유를 모를 때, 마음이 울적한데 왜 울적한 지 정확한 원인이 없을 때 우리는 갈등하게 된다.

정확한 원인이라도 있으면 그걸 부여잡고 해결하면 된다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없을 땐 아까운 시간은 시간대로 허비하고 마음의 상처는 더 커지게 된다.

이는 비단 마음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당된다. 어떤 병에 있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이만저만 손해 보는 것이 아니다.

이런 증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귀의 통증이 있는 경우. 귀가 아파 병원을 찾았지만 귀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전문의들은 ‘연관이통’을 의심하게 된다.

대학생 이민호씨(25·가명)는 얼마 전부터 몸이 으슬으슬 춥더니 갑자기 한 쪽 귀가 아프기 시작했다.

이 씨는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아 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 침을 넘길 때 통증까지 생겨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하지만 이 씨의 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의사는 좀 더 이 씨의 몸을 살피더니 최근 감기 증상이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 때 이 씨는 불현듯 지난 밤 비를 맞고 난 다음부터 감기 증상이 있던 것을 귀 통증 때문에 잊고 있었음을 느꼈다.

그의 병명은 귀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 급성 인두염. 의사는 이런 경우 연관이통 증상 때문에 귀 통증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연관이통은 질환명이 아닌 통증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귀가 아닌 다른 기관의 이상으로 귀에 통증이 오는 증상을 말한다.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는 “귀 통증 환자의 50% 정도가 연관이통으로, 만일 귀에 통증 있는데 귀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연관이통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체구조를 알면 도움이 된다. 귀에는 감각을 지배하는 4개의 뇌신경과 1개의 경추신경이 있는데 이 신경들은 귀뿐 아니라 구강이나 인후두 등 여러 부위에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감기로 인해 인후염이나 후두염, 편도선염 등에 걸리면 귀 통증이 함께 오는 것. 턱관절이나 위나 식도에 문제가 있어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승근 교수는 “오징어같이 딱딱한 음식을 즐겨먹게 되면 턱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는데 이 때 귀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턱관절 질환을 알게 되는 환자들도 많다”고 밝힌다.

편도선 수술을 한 경우 약 30%의 환자에게서 귀 통증이 올 수 있다. 편도선 수술 후 특히 아이들보다 ***에게 있어 귀 통증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데, 이는 염증이 아이보다 ***에게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연관이통의 검사와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귀가 아파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귀에 이상이 없는지부터 확인한다. 그 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내시경으로 비강과 인후두의 이상유무를 관찰한다.

이 때 환자는 최근 감기나 다른 증상이 없었는지 의사에게 말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단 연관이통의 원인을 파악했다면 치료는 간단하다. 연관이통의 가장 흔한 원인이 인후염이나 후두염이기 때문에 관련한 약을 잘 복용하고 잘 쉬면 나을 수 있다.

또한 아무리 검진을 해도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삼차신경통은 신경의 이상으로 특정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것이 귀에서 나타나면 ‘원인불명 귀 통증’이 된다.

미래이비인후과 박현민 원장은 “연관이통은 무엇보다도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정은 기자 alice@mdtoday.co.kr






 
 
서울대학교병원 KS병원 에스더클리닉 지디스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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